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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강남제비스코㈜가 수용성 자동차 보수용 도료의 조색 기기인 '슈퍼아쿠아 인캔 조색기'를 출시했다.
강남제비스코는 '슈퍼아쿠아 인캔 조색기'가 전자식 정밀 계량 시스템을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색상의 수용성 베이스 도료를 조색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3일 밝혔다. 내부에 전용 히터가 장착돼 있어 사계절 상시 안정된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자동 교반 시스템을 이용, 조색제가 변질되지 않도록 최적의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기존의 유성 조색 시스템과 비교해 조작법이 간단하고 조색 데이터 저장이 가능해 고객의 이력 관리가 용이하다.
강남제비스코㈜ 관계자는 "슈퍼아쿠아 온라인 배합 사이트와 연동해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고객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IT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사들의 경영환경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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