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환경의학과 강동묵 교수 지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회사 내의 교육은 근로자의 주관적 웰빙에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사비로 받은 교육은 대체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훈련일수에 따라서도 다른 결과를 보여 지난 12개월간 사비교육을 1~3일 받은 사람은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높은 웰빙 수준을 보일 확률이 약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내 교육은 4일 이상 받을 경우 오히려 받지 않은 경우에 비해 높은 웰빙 수준을 보일 확률이 0.88배로 감소함을 보였다.
교수의 지도 아래 의과대학 학부생이 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제전문학술지에 게재됐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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