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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광명시민 3명 추가확진…2명 지인감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4 21:37

수정 2020.09.04 21:37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민 3명(95, 96, 98번)이 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확진자는 남도반찬, 지인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명은 검체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양성 통보를 받았다.

95번 확진자(소하1동 거주)​는 78번 남도반찬 확진자와 접촉해 8월31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택격리 중 기침, 인후통 등 증상 발현돼 9월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뒤 4일 양성 통보를 받고 안성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 동거가족 및 접촉자는 없으며, 거주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96번 확진자(소하2동)는 4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8월21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는데 9월3일 자택격리 해지 전 검사를 받고 4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파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 동거가족 및 접촉자는 없으며, 거주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끝마쳤다.

97번 확진자(서울 강남구)는 98번 확진자 지인이며 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확진 통보를 받고 현재 강남구 소재 자택에서 격리 중에 있다.
확진자 동거가족은 없으며 강남구보건소로 이관돼 격리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98번 확진자(소하2동)​는 97번 확진자 지인이며 3일 광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일 양성판정을 받고 안성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됐다.
확진자 동거가족은 1명으로 긴급 검체 검사를 완료했으며, 거주지는 긴급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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