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72개월 무이자에 조기구매 할인까지...9월 차량구입 혜택은?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5 09:22

수정 2020.09.05 09:22

[파이낸셜뉴스]완성차업계가 9월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들고 나왔다. 최대 72개월의 무이자 할부, 최고 250만원 현금지원, 먼저 구매할 수록 혜택이 많은 조기구매 할인까지 나왔다.

72개월 무이자에 조기구매 할인까지...9월 차량구입 혜택은?
▲르노삼성 최대 100만원 '더블할인'
1일 르노삼성자동차에 따르면 9월 창립 20주년을 맞아 한 달간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재구매 고객 모두에게 최대 100만원의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QM6 고객의 경우 최대 33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QM6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36개월간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THE NEW SM6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최대 72개월까지 3.5%의 저금리가 가능하다.

전기차 르노 조에를 할부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60개월까지 3.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24개월 금리 3.9% 또는 36개월 금리 4.9%)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 할인, 할부구매는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과 함께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서울=뉴시스]쉐보레 더 뉴 스파크 /사진=뉴시스
[서울=뉴시스]쉐보레 더 뉴 스파크 /사진=뉴시스
▲한국GM 쉐보레, 최대 250만원 지원
쉐보레는 최대 60개월 전액 무이자, 최대 250만원 지원 등 파격적인 고객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최대 5년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트래버스,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구매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차종에 0.5%에서 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현금 지원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 말리부 최대 250만원, 스파크 최대 120만원, 트랙스 최대 150만원, 이쿼녹스 250만원, 트래버스 1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을 지원한다.

72개월 무이자에 조기구매 할인까지...9월 차량구입 혜택은?
▲쌍용차, 최대 7% 할인…얼리버드 혜택도
쌍용자동차는 9월 '수퍼세이프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최대 7%의 할인과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모델 보유 고객이 G4 렉스턴 구매하면 최대 350만원(로열티 프로그램 적용 시) 이상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SUV 모델 대상으로 최대 60개월 무이자할부를 시행하고, 렉스턴 스포츠&칸은 0.9~3.9%(36~72개월)의 저리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시불(렉스턴 스포츠&칸 제외) 또는 3.9% 할부 60개월 이상 이용 시 귀성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3.9% 할부 이용시 최대 80만원 귀성비와 '기프트 패키지(블랙박스·프리미엄 틴팅·어드벤처 키친세트)'가 무상 제공된다. 기프트 패키지 대신 귀성비 지원금을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할 수 있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계약 고객은 추가로 30만원, 21일까지 20만원 할인하는 얼리버드 혜택을 부여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