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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태풍 하이선 북상대비 비상체계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6 17:56

수정 2020.09.07 10:23

부산항만공사 직원이 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손된 항만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현장 점검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만공사 직원이 9호 태풍 '마이삭'으로 파손된 항만시설을 복구하기 위해 현장 점검 중이다.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가 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대비해 비상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드는 지난 5일 오후 6시부터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해 부산항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에 접안한 선박들을 6일 오후 3시까지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도록 조치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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