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청소년활동 현장의 지도 인력을 대상으로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영상콘텐츠 제작 장비 대여 및 편집 방법 등을 무료로 교육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흥원은 ‘찾아가는 멀티스튜디오’를 통해 시설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지도 인력에게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수련관·원·센터, 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관련 기관에 종사하며, 청소년활동(교육) 콘텐츠의 촬영·제작을 희망하는 누구나에게 열려있다.
참여 신청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상시 접수하여 운영한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광호 이사장은 “이 프로젝트가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활성화와 미래형 디지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이 사회적 가치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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