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재외국민 동포 어린이들이 민족 정체성을 가진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는 여건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제2회 그림일기대회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됐다. 전 세계 36개국 재외동포 어린이 473명이 참가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명 △장려상 5명 △인기상 3명 △특별상 3명 등 총 15명의 어린이가 수상했다.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솜한국학교의 윤지유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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