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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캣 남대문-해외바이어 액세서리 플랫폼 출범...모델 조여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9 10:49

수정 2020.09.09 10:49

엔캣 모델 배우 조여정. 엔캣 제공.
엔캣 모델 배우 조여정. 엔캣 제공.

[파이낸셜뉴스]패션 브랜드 못된고양이를 운영하는 엔캣은 B2B(기업 간 거래)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회사 ‘퍼니줌’을 설립했다.

9일 엔캣은 퍼니줌을 통해 남대문시장 상인과 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액세서리 전문 플랫폼을 오는 11월 론칭할 계획이다. 해당 플랫폼은 현재 막바지 개발 중에 있다. 이미 상인 대상 설명회 완료 후 상인 상품 등록 및 해외 바이어 발굴에 힘쓰고 있다.

앤캣은 플랫폼을 적극 알리기 위해 배우 조여정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번 달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플랫폼 홈페이지 홍보를 위한 대표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 주연으로 맹활약해 퍼니줌 시작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엔캣 관계자는 “자회사 퍼니줌 진행을 통해 선보이게 될 이번 플랫폼은 지역 상인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업의 글로벌 확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최근 해외에서 크게 주목 받은 배우 조여정 배우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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