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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코로나19 수출용 신속분자진단키트 식약처 허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09 14:16

수정 2020.09.09 14:16

[파이낸셜뉴스] 오상자이엘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PCR 분자진단키트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식약처에 따르면 오상헬스케어의 'IFMR-49'는 전일 고위험성감염체유전자검사시약이라는 품목명으로 식약처 허가를 획득했다.

이번 허가는 수출용에 해당된다. 오상자이엘 측은 "수출용이라는 것이 수출 허가를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헬스케어는 PCR 분자진단 방식뿐만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생산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지난 7월 밝힌 바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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