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연결통로는 기존 동선(450m)에 비해 거리가 300m 단축됐다. 기존에 노량진역에서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가려면 육교와 계단을 거쳐 도보로 450m 이상 이동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150m만 걸으면 된다. 또 에스컬레이터 등 승강 설비가 설치돼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높였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이용객 동선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등 철도 이용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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