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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3시 13분 현재 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3.17% 오른 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7일 열린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동시 감축을 위한 정책 수단으로 화력발전소 폐쇄와 태양광, 풍력 설비 확대를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태양광과 풍력 설비는 2025년까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혜인은 코스피시장에서 대표적인 태양광 관련 회사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자회사 혜인에너지를 통해 발생한 태양광 전력을 전량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혜인은 또 자회사 혜인산업을 통해 전남 해남에 1000kWp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혜인 천안제1공장에 100kWp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기술적인 노하우와 운영체계를 확립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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