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다시 돌아온 공감 어트랙션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가 오는 10월 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tvN 개국 공신이자 원조 예능 '롤러코스터'의 2020년 버전이다.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기존에 사랑받았던 공감과 웃음 DNA를 유지하며, 동시에 변화된 시대상과 개그 코드에 맞춘 여러 코너의 드라마적 스토리로 몰입도까지 책임진다. 정가은, 문세윤, 송진우, 양세찬, 정신혜 등 연기력과 끼가 출중한 출연진이 합류해 '2020 초밀착 생활극'을 만들어 나갈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공감과 웃음으로 무장해 첫 방송을 준비 중인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다시 돌아온 공감 어트랙션'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7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공감과 웃음 요소를 장착하고,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을 제대로 몰입하게 할 콘텐츠가 예고된다. 또한 도시 위를 가로지르는 롤러코스터처럼 지친 일상 속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티저 영상을 통해 '롤러코스터 리부트'의 코너들이 살짝 공개된 바 있다. 가족 구성원의 육아 생활을 짧은 드라마로 보여주는 '육아공화국', MBTI에 따라 명장면을 재해석하는 'MBTI 극장', '남녀탐구생활'의 확장 버전인 '모두의 탐구생활', 푸드 드라마를 표방하는 '슬기로운 야식생활' 등의 다채로운 코너 라인업이 화제를 모았다. '롤러코스터'의 핵심 목소리 서혜정 성우가 티저 영상에서부터 합류한 사실이 드러나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 시청자들은 "학창 시절 재밌게 봤던 '롤코'가 돌아온다니. 레전드의 귀환", "원년 멤버 정가은 다시 보니까 반갑다", "서혜정 성우 그대로라서 너무 좋다", "문세윤, 양세찬, 송진우 합류해서 더 재미있을 듯", "'롤러코스터' 만의 현실 공감 웃음 기대된다", "정신혜, 윤상정 등 '웹드 여신'들 다 모였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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