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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엑스박스’ 11월10일 출시…월 멤버십 추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0 12:18

수정 2020.09.10 12:18

신형 엑스박스 시리즈X, 엑스박스 시리즈S 공개

9월 22일부터 네이버와 롯데하이마트에서 예약
[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차세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시리즈X’와 ‘엑스박스 시리즈S’를 오는 11월 10일 전 세계에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는 오는 22일부터 롯데하이마트와 네이버를 통해 사전예약할 수 있다.

‘엑스박스 시리즈X’와 ‘엑스박스 시리즈S’ 가격은 각각 39만8000원, 59만8000원이다.

MS는 ‘엑스박스 시리즈X’ 등 콘솔 게임기와 구독형 게임 서비스 ‘엑스박스 게임패스’를 2년 동안 쓸 수 있는 ‘엑스박스 올액세스’를 한국 등 12개국에 추가로 출시한다.
국내 서비스를 위해서는 SK텔레콤과 제휴했다.
월 이용료 및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엑스박스 시리즈 S. MS 제공
엑스박스 시리즈 X와 엑스박스 시리즈 S. MS 제공

MS 엑스박스 총책임자 필 스펜서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로 차세대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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