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중소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성장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기업은행은 지난달 17일 대구·경북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었다. 코스피 상장기업 등 40개의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박람회에는 1만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했고, 이날부터 참가기업의 일정에 맞춰 비대면 면접이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청년 일자리안전망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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