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정지우 특파원】중국 본토에서 지난 11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6명 발생했다고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1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감염은 없었고 상하이와 광둥성 각 2명 등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집계됐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환자는 154명이며 이 중에서 1명은 중증이다. 완치 퇴원자는 9명이 추가돼 8만386명으로 늘었다. 전체 누적 확진자는 8만5174명으로 집계됐다.
중국에서 확진으로 분류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19명이 추가됐다. 여기서 18명은 해외에서 들어왔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경우 546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홍콩 4925명(사망 99명), 마카오 46명, 대만 498명(7명) 등이라고 국가위건위는 전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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