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배우 오인혜, 자택서 의식 잃은채 발견.."생명 위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4 10:39

수정 2020.09.14 10:46

/사진=뉴스1
/사진=뉴스1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49분께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에서 오씨가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걸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다.

오씨는 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현장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씨는 현재 호흡과 맥박은 돌아왔지만 뇌사상태로 생명이 위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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