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인생은 즐거워'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생 최대의 반전을 맞이한 세 할머니들의 유쾌한 로드 무비다. 배우 리나 우오틸라, 사라 파카스비르타, 셀라 셀라 등이 출연하며 파멜라 톨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일 공개된 예고편은 밥투정하는 남편의 머리를 프라이팬으로 내려치는 주부 잉케리(리나 우오틸라)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오랫동안 참아왔던 화가 폭발한 잉케리는 사건 현장을 뒤로한 채 두 언니들과 무작정 길을 떠난다.
무계획 도피 여행에서 만나게 된 새로운 사람들과 낯선 환경이 주는 즐거움에 취한 잉케리. 반평생 잊고 지냈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하며 찬란한 두 번째 인생을 꿈꿔본다.
짧은 예고편에서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메시지를 보여주며 올가을 안방극장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각종 플랫폼(KT Olleh TV, SK, Btv, LG U+TV)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15세이상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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