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이 오는 19일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 호텔인 레스케이프 숙박 패키지를 단독가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호캉스 시리즈' 4탄을 방송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니 스탠다드룸 1박 15만9000원(객실전용),아틀리에 디럭스룸 1박 18만9000원, 아틀리에 스위트룸 1박 24만9000원의 총 세 가지 구성을 준비했다.
모든 패키지에는 '팔레드 신' 딤섬 쿠폰과 식·음료 10~15% 할인권, 스파 10% 할인권이 제공되며, 이용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다.
그 외 패키지별 추가 구성으로 아틀리에 디럭스룸 구입 시 2인 조식 또는 2인 애프터눈티 세트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할 수 있으며 룸의 미니바 맥주 2병이 제공된다.
아틀리에 스위트룸 패키지에는 2인 조식, 2인 애프터눈티 세트, 칵테일 및 스낵, 발렛파킹 무료서비스, 무료 의류다림질 서비스, 미니바 맥주 4병의 6가지 프리미엄 혜택이 제공된다.
또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호텔로서 '펫팸족'(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들)을 위한 혜택을 함께 구성했다.
애견 동반 시 1마리 무료 숙박 서비스를 제공해 반려견 침대와 식기, 간식과 배변패드 및 장난감 등을 함께 세팅하며 펫전용 유모차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세계TV쇼핑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각 1명씩 610만원 상당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 업그레이드와 520만원 상당의 로얄 스위트룸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며, 각 20명에게는 6만원 상당의 레스케이프 시그니처 룸 프레그런스 및 와인, 과일 등의 웰컴 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독자 브랜드 레스케이프 호텔은 프랑스 파리를 모티브로 구현한 국내 최초 프렌치 스타일의 부티크 호텔로, 서울 중구 퇴계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옆에 자리해 편리한 도심 접근성을 갖췄다. 19세기 프랑스 벨에포크 시대로부터 영감을 받아 객실 디자인에는 우아함과 클래식을 담았고, 강렬한 색감을 바탕으로 한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강성준 신세계TV쇼핑 라이프스타일담당 상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됐지만, 연휴기간 이동자제 요청으로 인해 도심 속에서 명절 연휴를 즐기려는 '추캉스'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해 이번 호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