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어제하루 113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는 14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2504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3038명은 해외유입이다. 전날 15일 보다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처음 100명대를 기록한 이달 3일부터 금일까지 14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 등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국내)발생 105명, 해외유입 8명이다. 지역발생 지역별 신고현황을 보면 서울49명·경기24명·인천8명으로 수도권에서 81명 발생했다. 그 외 부산4명, 대구4명, 광주2명, 대전1명, 충북2명, 충남2명, 전북5명, 경북2명, 경남2명이다.
누적 완치자는 1만9310명으로 완치율은 85.81%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82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67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1.63%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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