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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매 플랫폼 신한옥션SA, 방문자 400만명 돌파

뉴시스

입력 2020.09.16 10:01

수정 2020.09.16 10:01

출시 2년 만…하루 평균 1만6000명 방문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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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선윤 기자 = 신한은행은 신한옥션SA 누적 방문자가 출시 2년 만에 4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부동산 경매 플랫폼인 신한옥션SA는 일 평균 1만6000명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수는 8만5000명으로 경매에 관심이 있는 고객의 이용이 늘고 있다.

신한옥션SA는 전국 법원에서 진행되는 경매물건에 대한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필요서류와 경매 일정 등 사소한 응찰 준비사항부터 거래비용과 소유권 이전 등 낙찰 시 알아야 할 정보까지 물건별로 제공한다.

특히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는 경매물건 권리분석에 대한 정보를 해와 구름으로 단순화 해 고객이 이해하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또 전문가 추천물건을 별도로 분류해서 보여주고 각종 부동산 정보와 학습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한옥션SA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한 쏠(SOL)에서 ▲30만원 이상의 적금가입 ▲신한은행 계좌로 급여, 용돈, 생활비 등 정기적인 소득을 이체한 고객은 신한옥션SA를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큰 변화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옥션SA를 통해 저가매수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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