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오는 28일과 29일 GS25 가맹점주 정산금 700억원과 GS리테일에 상품을 공급하는 파트너사의 물품 대금 600억원을 각각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가맹점주는 당초 지급일보다 2주, 파트너사는 엿새 앞당겨 정산금과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GS25 경영점주들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과 상품 거래가 증가하는 중소 파트너사 자금 유동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매년 명절에 정산금과 대금을 선지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 상생 제도를 통해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영주 및 파트너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튼튼한 상생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