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김유정이 소속사 싸이더스HQ와 계약이 만료된 가운데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16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뉴스1에 "김유정과 최근 계약이 종료됐다"며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김유정은 지난 2010년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10년 동안 소속 배우로 활동해왔다. 그 사이 김유정은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지난 2018년 20대가 된 김유정은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편의점 샛별이'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김유정은 올해 8월 '편의점 샛별이'를 마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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