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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소하리2공장 직원 코로나19 확진...가동중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1:14

수정 2020.09.16 11:14

생산라인서 1명 확진판정
지난 4월27일 오전 경기도 광명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에 출고를 앞둔 차량이 주차돼 있다. 2020.4.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사진=뉴스1
지난 4월27일 오전 경기도 광명 소하리 기아자동차 공장에 출고를 앞둔 차량이 주차돼 있다. 2020.4.27/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기아차 소하리2공장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며 공장가동이 중단됐다.

16일 기아차에 따르면 소하리2공장 생산라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아차는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선에 대해 정밀 방역을 실시했고 이날 소하리2공장의 가동도 중단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방역당국 지침에 따라 추가 조치 취할 예정"이라며 "이후 일정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는 지난달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기도 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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