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7월21~31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땡큐!스몰잡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5531명이 신청했고, 이중 최종 선발된 3079명은 417개 사업에 배치했다.
특히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쓰레기무단투기근절, 환경정비사업 등을 중심으로 선발자를 배치해 시의 하반기 시정중점 목표인 환경혁신을 추진하는 데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땡큐!스몰잡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며, 선발자는 2개월 동안 사업에 참여한다. 임금은 시급 8590원으로 주휴수당, 유급휴일수당이 지급되고, 근무시간은 주 15~25시간으로 사업별로 차이가 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 및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대응해 생활방역분야 및 감염병 예방 지원 사업 등을 제외한 모든 사업을 지난 14일까지 휴업조치 했으며, 휴업기간 중에 근로계약을 실시한 선발자의 경우 임금의 70%에 해당하는 휴업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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