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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 모집

뉴시스

입력 2020.09.16 14:54

수정 2020.09.16 14:54

17~18일 접수, 산림·산불 분야 기간제 15명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함양군청 전경.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군은 16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과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기간제 근로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림고사목 예찰 및 벌목, 예방나무주사,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 등에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발생한 실직자의 고용안정을 지원하는 일환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군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및 실업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생계를 보장하고 이를 발판삼아 재취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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