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테마지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테마지도에는 지역 내 다양한 장소와 시설물 등에 대한 2만8078건의 정보가 담겨있다.
복지, 문화, 경제, 부동산, 생활, 도시, 환경, 교통, 안전 등 9개 기본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도서관, 전통시장, 여성안심택배함 등 79종의 다양한 하위 테마가 나온다.
선택한 하위 테마에 해당되는 시설, 장소 등이 지도상에 표시되고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상호명, 주소, 연락처, 홈페이지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새로운 변경사항이 발생하는 즉시 지도에 반영해 구민들이 지속적으로 온라인 테마지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의 다양한 정보를 모두 모은 강서구 테마지도가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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