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대전역사 내 종합민원센터 설치 승인을 받고 사업비 1억8000만원을 투입해 민원센터를 만들었다.
이 곳에선 제증명 발급을 비롯해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법률 상담, 일자리 상담이 이뤄진다.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야간에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과 행복주택 입주 등 다양한 민원 수요 발생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라며 "하루 평균 5만 명의 대전역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질 높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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