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손태승(오른쪽 첫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위성백(왼쪽 첫 번째)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5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우리행복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이동이 제한되고 복지시설 휴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찰보리쌀, 김, 장아찌, 고추장, 약과 등의 먹거리 총 10가지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와 예보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제작된 총 2000여 개의 우리행복상자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40여개 노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과 예금보험공사는 우리 주변의 이웃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힘을 보태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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