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당 허용 38명·불허 3명·보류 및 재심사 10명
[무안=뉴시스]맹대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여성위원장에 박현숙 전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에 고용진 여수시의원, 대학생위원장에 홍창의 목포대 총학생회장, 농어민위원장에 김성일 도의회 부의장을 임명하는 등 전국위원회급 상설위원회 위원장 8명을 비롯한 도당 상설위원회 위원장 13명을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도당은 또 당기위원장에 이용재 전 도의회 의장, 정치개혁특별위원장 김기태·대외협력위원장 서동욱·정책위원장 우승희·해양수산위원장 정광호·남북경제협력위원장 최무경(이상 도의원) 등 각급 위원회 위원장 7명을 임명하고 이들을 확대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
전남도당 운영위는 당원자격 심사위에서 의결한 51명의 복당 신청자에 대한 심사 결과 허용 38명, 불허 3명, 보류 및 재심사 10명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도당의 최대 운영목표를 2022년 정권 재창출에 두고 24명의 운영위원 외에 당기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위원회 위원장 7명을 확대운영위원으로 위촉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도민·당원 여론을 수렴해 주요 의사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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