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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소식]'방역탄탄밴드' 착용해야 전통시장 입장 등

뉴시스

입력 2020.09.16 16:09

수정 2020.09.16 16:09

태백시청. (사진=뉴시스 DB)
태백시청. (사진=뉴시스 DB)
[태백=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안전한 방역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탄탄밴드'를 제작·사용한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본격적인 장보기가 시작되는 18일부터 전통시장 이용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확인 후 방역탄탄밴드를 손목에 착용해야 입장할 수 있다.

이는 추석 명절 외지인 방문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 해소를 위한 방역 강화 조치다.

시는 방역탄탄밴드 착용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방역 관리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향후 각종 행사 개최 시에도 사용할 방침이다.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비대면 개최

태백시는 오는 21일 오전부터 중앙치매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16일 태백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중앙치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중앙치매센터와 태백시보건소는 참여 독려를 위해 17일까지 중앙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 후 행사당일 유튜브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기프티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이 어려운 시민들은 보건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의 인증샷 이벤트도 마련해 행사당일 시청 인증샷을 보건소에 제출하면 마스크 등이 포함된 인증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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