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시스]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 장애인보호시설인 서호주간센터에서 사흘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390번(20대 남·위례동)과 성남391번(20대 남·복정동)확진자는 지난 15일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 무증상 확진됐다. 이들 두 사람은 이 센터 이용자들이다.
또 이날 주간센터 근무자인 군포시 거주자가 군포시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호주간센터에서는 앞서 지난 14일 근무자인 서울 거주자(서초구175번)가 첫 확진된 이후 15일 1명(성남388번·근무자), 16일 3명 등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역별 확진자는 성남시 거주자 3명, 타 지역 거주자 2명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외에 서호주간센터 이용자와 직원 1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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