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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감염' 대구 동아메디병원 '동일집단격리' 해제

뉴스1

입력 2020.09.16 16:51

수정 2020.09.16 16:51

대구시가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한 수성구 지산동 동아메디병원에 대해 원내 감염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31일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2020.8.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시가 지난 27일과 29일 각각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한 수성구 지산동 동아메디병원에 대해 원내 감염 전파 가능성을 고려해 31일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2020.8.31/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대구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수성구 동아메디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가 해제됐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동아메디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와 직원 등 285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이날 낮 이 병원에 대한 동일집단 격리 조치를 해제했다.

동아메디병원에서는 지난달 27일 방사선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환자와 직원 등 총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간염 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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