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19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지자체 부문 우수상, 수행기관 부문 시흥시니어클럽 최우수상, 시흥실버인력뱅크·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우수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실버카페 마실, 학교등하교 안전지킴이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노인일자리 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올해 124억원을 편성해 관내 5100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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