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운대에 따르면 멀티미디어학과 시각디자인 전공동아리 KWFM 소속 학생들은 최근 의성군 안계면 용기5리 마을에서 8개 벽면에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안종천 안계면장은 지역 사회 마을 환경개선에 기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패를 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학생들의 재능기부 활동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촌지역 사회에 대한 대학생의 이해도 상승 및 소외 지역 균등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다.
대학의 봉사 동아리가 직접 신청·참여한다.
경운대 멀티미디어학과는 지난해 청년 행복디자인 특공대 활동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수상으로는 2019·2020 경상북도 옥외광고 공모전 수상, 제50회 경북 산업디자인전람회 경상북도지사상 수상, 디자인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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