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학생 확진' 서울공고 추가 감염 없어…동급생·교직원 403명 음성

뉴시스

입력 2020.09.16 21:29

수정 2020.09.16 21:29

동작구 대상자 중 1명은 재검사 예정
[서울=뉴시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5일 서울공업고등학교 확진자(타지자체 거주) 발생에 따라 학교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개동 방역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전체와 주변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5일 서울공업고등학교 확진자(타지자체 거주) 발생에 따라 학교 내 현장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해당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검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4개동 방역지원단을 투입해 학교 전체와 주변을 긴급 방역하고 있다. (사진=동작구 제공) 2020.09.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았다.

16일 서울 동작구 등에 따르면 서울공고 3학년 학생 1명이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관악구 329번 확진자(서림동 거주)인 이 학생은 14일 동작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구는 서울공고에 상황실, 현장 선별진료소 등을 설치해 확진자의 동급생과 교직원 404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다.


검사 결과, 동작구 검사자 366명 가운데 음성은 365명, 재검 예정자는 1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방자치단체 검사자 38명도 음성으로 나왔다.


서울공고는 16일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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