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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6차산업 인증 사업체 111곳 확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22:38

수정 2021.04.03 05:17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 올해 2차 심사…신규 6곳·갱신 8곳 선정
이마트 매장 내 개설된 제주지역 6차 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안테나숍. /사진=fnDB
이마트 매장 내 개설된 제주지역 6차 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안테나숍. /사진=fnDB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안순화)는 2020년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2차 신규·갱신 인증 심사를 통해 인증사업체 신규 6곳·갱신 8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제주에서는 총 111곳의 인증사업체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 6곳은▷영농조합법인 한라표고(대표 김민건) ▷제주담다(대표 김효철) ▷노란열매 농업회사법인㈜(대표 부성훈) ▷농업회사법인 오라 유한회사(대표 문성욱) ▷농업회사법인 생명나무㈜(대표 김명진) ▷머들농원(대표 서승훈)이다.

갱신 8곳은 ▷청정제주녹차 영농조합법인(대표 강경민) ▷한라산아래첫마을 영농조합법인(대표 강상민) ▷피자굽는돌하르방(대표 장창언) ▷농업회사법인㈜ 제주인디(대표 강춘일) ▷㈜제주자연초 농업회사법인(대표 이영란) ▷서귀포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대표 오형욱) ▷농업회사법인㈜ 올레산야초(대표 임관표) ▷농업회사법인㈜ 시트러스(대표 김공률)다.

6차산업 인증을 받게 되면,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버킷리스트, 제주6차산업 제품 온라인 체험단, 현장코칭, 유통품평회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 인증 경영체의 매출이 1억원 미만, 여성대표, 청년대표이면 디딤돌 멘토링도 받아볼 수 있다.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제3차 신규·갱신 인증 사업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제3차 공고 신청은 제주6차산업 홈페이지 QR코드로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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