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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흐리고 5~30㎜ 비…한낮 22~25도 흐림

뉴시스

입력 2020.09.17 06:16

수정 2020.09.17 06:16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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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17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 비는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시작돼 내일(18일) 새벽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30㎜로 지역적 차이가 크다.

아침까지 서해안 지역과 일부 내륙(익산, 장수, 남원 등)지역에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좋음', 황사 '좋음', 오존(O₃) '보통' 수준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장수 18도, 완주·임실·정읍 19도, 남원·순창·익산·군산·김제·고창·부안 20도, 전주 21도로 전날(17.4~20.2도)보다 조금 낮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22도, 무주·남원·순창·정읍·군산 23도, 전주·완주·김제·부안·고창 24도, 익산 25도로 전날(22.9~26.0도)과 비슷하겠다.

생활기상(전주 기준) 자외선지수 '보통', 식중독지수 '위험' , 꽃가루농도 '보통', 뇌졸중가능지수 '보통', 감기가능지수 '낮음' 단계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9시40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7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오는 20일까지 서해안에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해안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18일 금요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15~18도, 낮 최고 21~25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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