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시 18일부터 실외 공공체육시설 개방

뉴스1

입력 2020.09.17 09:52

수정 2020.09.17 09:52

청주 종합경기장© News1
청주 종합경기장© News1

(청주=뉴스1) 남궁형진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잠정 휴관한 실외 공공체육시설을 오는 18일부터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 시설은 김수녕양궁장, 오창양궁연습장, 청주국궁장, 내수국궁장, 용정축구공원, 흥덕축구공원, 내수공설운동장, 가덕생활체육공원, 국제테니스장, 청주야구장, 청주종합경기장, 청주정구장, 호미골체육공원 등 13곳과 읍·면 관리 체육시설이다.


국제테니스장은 시설 보강공사로 오는 21일부터 개방한다.

개방 실외 공공체육시설은 시민에 한해 개방하고 시설 이용자는 실외 100인 이상 집합과 모임금지, 마스크 착용, 이용자 2m 간격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심할 수 없는 만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