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홈플러스, 집콕 아이들 위한 ‘완구 페스티벌’ 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0:02

수정 2020.09.17 10:02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완구를 선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아이들 ‘집콕’이 길어지면서 완구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홈플러스 온라인몰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전체 완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6% 신장했다. 특히 교육용 블록완구 매출은 255%나 신장했다. 회사 측은 ‘집콕 육아’ 장기화에 '언택트 명절'까지 이어져 올해 추석 매출에서 완구 선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완구 페스티벌'을 연다.


우선 인기 완구를 최대 75% 할인해 한정 판매한다.
‘너프 엘리트 하이퍼 파이어’를 3만9900원(정상가 8만9900원)에 선보이며, ‘스피디 피커스 보드게임/백설공주 미미 주방놀이’를 9900원(정상가 2만6900원/4만19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별 아이템을 한자리에 모았다.
인기 완구 캐릭터 모음전(또봇/슈퍼공룡파워/카봇/트레져X/미미/쥬쥬/콩순이/똘똘이)을 진행하며, 베이블레이드 80여 종/메카드 120여 종/보드게임 100여 종/스포츠 완구 60여 종/작동 카 10여 종/건담 20여 종은 최대 50% 할인, 레고 100여 종/직수입 해리미 전 품목/플레이고 전 품목은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40% 저렴하게 내놓는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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