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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자연휴양림, 코로나 감염차단 강화…발열카메라·QR코드 운영

뉴스1

입력 2020.09.17 10:06

수정 2020.09.17 10:06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입장객들이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 뉴스1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입장객들이 발열체크를 받고 있다. © 뉴스1

(충남=뉴스1) 한희조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강력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태안사무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차단을 위해 비대면 발열검사카메라 2대를 휴양림 및 수목원 입구에 설치해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입장객에 대해 전자출입명부(QR코드)도 작성해 관리하고 있다.


현재 태안사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8월24일부터 휴양림 내 숲속의 집, 산림전시관, 수목원 온실 등 실내시설 출입을 제한 중이다.

외부시설인 휴양림 산책로, 스카이워크, 무장애나눔길, 수목원 전시원은 관람 가능하다.


안규원 산림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장은 “태안사무소는 실내시설 제한, 방문객 인원 제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방문객 안전을 위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체크와 2미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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