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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입국 20대 유학생 확진…파주 110번째

뉴스1

입력 2020.09.17 10:28

수정 2020.09.17 10:28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뉴스1DB © News1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뉴스1DB © News1

(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캐나다에서 입국한 20대 유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파주시에 따르면 운정2동에 주소를 두고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던 A씨는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방역택시를 타고 곧바로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인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에 입소했다.
A씨는 이곳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 16일 밤 늦게 확진 통보를 받았다.

현재 치료를 위한 격리병상 배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국내 특별한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파주시 11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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