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63명 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857명이다.
일일 확진자수로 보면 지난 26일 최대치인 154명을 기록한 이후 추세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난 12일에는 31명까지 줄었다. 하지만 다시 증가세가 나타나면서 16일 60명대로 확대됐다.
특히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깜깜이 환자 많았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강남구 K보건산업 6명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관련 4명 △해외접촉관련 1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9명 △기타 18명 △경로 확인 중 25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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