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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하게 매운맛"…롯데푸드 '의성마늘 떡볶이' 선봬

뉴스1

입력 2020.09.17 11:28

수정 2020.09.17 11:28

의성마늘 떡볶이(롯데푸드 제공)© 뉴스1
의성마늘 떡볶이(롯데푸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롯데푸드는 떡볶이 소스에 마늘을 넣은 '의성마늘 떡볶이'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성마늘 떡볶이는 소스에 경북 의성군 특산물 의성마늘을 다져 넣은 제품이다. 마늘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떡은 밀가루 대신 쌀떡을 사용해 쫄깃한 맛을 살렸다. 특허받은 떡 가공법을 사용해 실온에서도 6개월간 제품 보관이 가능하다.

조리법은 간단하다.
떡을 물에 불린 뒤 소스와 원하는 재료를 추가로 넣고 약 7분간 끓이면 완성된다.

롯데푸드는 우선 롯데온·쿠팡·G마켓·옥션·11번가에서 제품을 판매한 뒤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처를 늘려갈 계획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기존 떡볶이와 달리 마늘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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