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창업진흥원은 오는 23일 재도전 창업기업, 투자자·대기업·공기업 등과 함께 '제3회 재도전 창업기업 IR 및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방법은 'onoffmix'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함께할 전문투자유치단은 대기업, 공기업, VC(벤처캐피털)로 구성됐다. 투자유치단은 Δ디지털 Δ비대면 O4O(Online for Offline) Δ소재부품장비(소·부·장)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할 예정이다.
투자유치단이 선정한 우수 피칭 5개사는 창진원장상과 상금을 받는다. 또 모든 참여기업은 투자유치단과 후속 미팅과 매칭 연계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지난 1·2회 행사에서 투자유치 및 납품 계약, 후속 연계 등 다양한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재도전 기업들의 저력에 대한 투자와 협력이 상당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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