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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무극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에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9.17 13:43

수정 2020.09.17 13:43

[음성=뉴시스]금왕읍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금왕읍 전경.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한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금왕읍 무극전통시장이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쇼핑·문호·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전통시장 경쟁력을 살려 특성화 시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무극전통시장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9억2000만원(국·도비 5억9800만원)을 들여 ▲다문화 테마거리 조성 등 디자인 특화사업 ▲새벽시장 조성·마케팅 교육 등 자생력 강화사업 ▲다문화 페스티벌 등 이벤트 사업 ▲쿠킹 셀러리매장·전통놀이광장 조성 등이 추진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상인회와 음성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뜻을 함께해 좋은 결과를 이뤘다.
전통시장이 예전의 활력 넘치는 모습을 되찾고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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