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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대한민국 지식대상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20.09.17 15:01

수정 2020.09.17 15:01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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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기관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인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 확산과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행정기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등이 공동으로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창원시는 '똑똑(Talk Talk) 창원시'를 구현하기 위해 협업시스템, 아카이브 시스템, 창원시민e랑, 시민 공약 배심원단, 창원 ICT 페스티벌 등 다양한 지식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총괄·공공 건축가, 창원 I(아이) 상상-노리마당, 시민도시계획단 활(活)빈(Bin)당 등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아이로드(I-ROAD) 프로젝트, 인공지능 기반 창원봇, 스마트팜 등 똑똑한 창원을 만들어 가고 있다.


스마트 오피스, S-BRT(간선급행버스체계), 자가격리 안심 생활 시설 등 시대에 맞는 정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지식대상에서 매니페스토 2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 한국재료연구원 승격, 도시재생 및 어촌뉴딜 300 사업 대거 유치 등 굵직한 성과를 내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조직 간 경계를 넘은 소통과 협업, 지식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행정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혁신을 이뤘다"며 "앞으로 시와 시민이 공유하고 함께한 지식 활동 체계를 구축해 지식 행정의 최우수 도시로 도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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