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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진달래어린이공원을 다목적 공원으로 조성

뉴시스

입력 2020.09.17 15:04

수정 2020.09.17 15:04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진달래어린이공원 재정비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진달래어린이공원 재정비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시흥3동에 위치한 진달래어린이공원을 여름철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재정비하고 14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17일 밝혔다.

진달래어린이공원은 지난 1984년 시흥3동에 992㎡ 규모로 조성됐다. 그 동안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시설을 개선해왔지만 획일화된 공원 이미지로 만족도가 낮아져 이용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었다.


구는 진달래어린이공원을 기존 획일화된 놀이터가 아닌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지난해 11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전문가 자문과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달 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후된 운동기구를 새로 교체하고 선호 기구를 증설하는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원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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