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문화관 4층 세미나실에서 한동호 LINC+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캠퍼스 학생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2020학년도 1학기 동안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과제를 중심으로 인문사회·예체능 부문 23개 팀과 자연과학·공학 부문 32개 팀 등 총 55개 팀이 참가했다.
평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학생들이 경진대회 홈페이지에 올린 PPT와 동영상 등을 심사위원들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대상 2개 팀과 최우수상 10개 팀, 우수상 21개 팀이 각각 선정됐다.
남천현 총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우리 학생들과 지도에 힘써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현장 적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캠퍼스 학생에 대한 시상은 오는 18일 남천현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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