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전원 귀가 조치 후 18일 전면 원격수업 전환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증평 거주 50대 A씨(충북152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부인과 자녀 등 2명을 자가 격리하고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 중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전면 등교수업을 진행했던 청주 북이초의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 후 18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2단계 거리 두기에 따른 재학생 3분의 1 등교를 진행하던 증평 삼보초도 전원 귀가 조치 후 18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충남 천안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A씨는 전날 증평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이날 양평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통보를 받았다.
방역 당국은 A씨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자택 등을 방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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