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남구서 확진자 4명 추가…논현동 주민은 재양성 판정도

뉴스1

입력 2020.09.17 19:01

수정 2020.09.17 19:01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강남구 K보건산업에서 7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서울 강남구는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강남구에 따르면 대치동 주민은 기침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삼동 주민은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민의 가족으로 별 증상이 없음에도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담동 주민 2명은 직장동료로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 후 광진구 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강남구 보건소에 이첩됐다.

논현동 주민은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완치되어 퇴소했으나 이날 재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다.


한편 구는 세곡동 대왕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확진자와 관련 대상자 34명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fnSurvey